[Made In Korea] 스마트폰용 카드리더기 '체큐리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결제

메카트로닉스 산업을 제패하겠다는 목표로 1993년 설립된 기업 '체큐리티(CHECURITY)'. 오랜 연구와 개발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캐나다, 이란, 중국 등에서도 만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메인드 인 코리아 기업이다. 최근 스마트폰용 카드리더기 '체큐리티(Checurity)'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체큐리티를 만났다.

Q, 간단히 회사소개를 하자면

자동인식기기, 무인화 및 자동화기기, 고객관리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고속도로 통행권 발행 및 확인, 대중교통 승차권 확인, 주차권 발행 및 확인, 고객 포인트카드 발행, 적립, 관리 프로그램, 신용카드 조회, 입장권 발행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RFID와 관련해 물류, 유통, 교통, 과금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합한 RFID 매체의 수용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Q. 체큐리티 개발 배경에 대해 궁금하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오면서 핀테크 산업과 관련된 모바일 결제환경에 대한 접근방식을 제조사 입장에서 고민했다. 이에 따라 개발된 제품이 스마트폰용 카드리더기 '체큐리티'다. 체큐리티의 기존 사업영역인 모듈 사업부문에서 제품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사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Q. 체큐리티의 특장점을 설명하자면

체큐리티는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이다.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어 소상공인이나 배달업종 등 유동성을 갖춘 판매자에게 적합하다. 기존 카드단말기의 1/3 가격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영세사업자의 초기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최근 여신법 개정으로 KTC인증이 도입되면서, SPC NETWORKS와 NICE정보통신에서 모두 인증을 완료한 제품으로 보안성까지 확보했다. 결제전용 앱으로 영수증 전송은 물론, 매출관리, 직원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PG, VAN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Q. 현재 글로벌 시장 반응은?

최근 두바이 GITEX, 프랑스 CARTES, 스페인 MWC 등 해외전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결제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결제 트렌드를 읽어내고 시장을 넓히기 위해 해외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직 결제시장 경쟁이 포화상태가 아닌 동유럽이나 일본, 미국 등과 같이 IC전환 이슈 및 개발도상국 진출에 희망을 갖고 있다. 이제 알려지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도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결제가 필요한 시대임에 따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대한민국 기업과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 이하 MIK)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스타트업,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MIK 콘퍼런스 & 네트워킹 파티(MIK Conference & Networking Party)'를 오는 7월 14일(목)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약 1,000여 명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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